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지난 18일 글로벌사이버대 서울학습관에서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대중문화 발전을 위한 산학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글로벌사이버대 이을순 본부장, 방송연예학과 천범주 교수, 뇌기반감정코칭학과 하나현 교수, 후너스엔터테인먼트 홍성광 대표와 조도환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을순 본부장은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실무 스텝 및 트레이너들의 강사 초빙을 비롯해 향후 연관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실습환경 구축은 물론 감정노동에 지친 뮤지션들을 위한 심신 힐링 뇌교육 체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드라마 '역적'의 제작자로도 유명한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콘텐츠 제작 및 투자를 담당하고 있다. 아이돌 그룹 로미오, 제노티, 엘리스 등은 글로벌사이버대에 재학하며 연예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자기 계발에 힘쓰고 있다. (연합뉴스)